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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복구(DR)란 무엇일까?클라우드 2024. 2. 14. 13:50반응형
안녕하세요. 리차드입니다.
오늘은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라는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먼저 재해 복구란?
재해 복구(DR)는 자연재해와 사람(회사 조직원)의 실수로 인해 재해가 발생한 후 조직에서 IT 시스템을 장애나 재난으로 부터 회복되는 기능을 말합니다. 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기능을 빠르게 복구하여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는 전략입니다. 재해 복구 계획은 모든 기업에 중요하며,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기업에 필수적입니다. 견고한 재해 복구(DR) 전략은 재해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핵심 작업을 신속히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해 복구(DR)에서 재해란?
- 자연 재해(산불, 지진, 홍수,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
- 사이버 공격(랜섬웨어, DDoS, 스파이웨어, 스케어웨어, 트로이 목마 등)
- 사람이 고의로 일으킨 위협(테러리스트 공격)
- 기술적 장애(장비 고장, 네트워크 문제, 소프트웨어 오류)
- 조직원의 실수(실수로 데이터를 삭제, 잘못된 조작 등)
온프레미스 재해 복구와 클라우드 재해 복구의 차이
온프레미스 재해 복구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데이터 센터나 시설 내에서 백업 및 회복을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백업 시설 등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회복 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소요될 수 있으며, 자원(자체 데이터 센터)의 한계로 인해 확장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면, 클라우드 재해 복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하고 회복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어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가 보안 및 인프라를 관리하기 때문에 기업은 자체적인 인프라 유지보수에 비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재해 복구는 빠른 회복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클라우드 재해 복구의 장점
- 유연성 :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신속하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서 업무 요구사항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비용 효율성 : 클라우드 재해 복구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게 들며, 유지보수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기업은 필요한 만큼의 리소스를 사용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경제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자동화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복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업무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된 프로세스는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여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확장성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어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처하기 용이합니다. 업무 부하가 증가하거나 대규모 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리소스를 즉시 확장하여 서비스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관리 : 클라우드 제공 업체는 시스템 및 보안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최신 기술과 보안 조치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다중 데이터 센터 백업: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다중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백업하고 저장함으로써 지리적인 재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함으로써 한 지역에서 발생한 재해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및 교육: 클라우드 재해 복구 시나리오를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실수를 방지하여 업무 연속성을 보다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재해 복구 유형
- 백업: 백업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하여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주기적인 백업을 통해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 시에는 빠르게 복원하여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가상화: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재해 복구는 시스템을 가상환경으로 복원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회복을 지원합니다. 가상화를 통해 시스템의 복원 및 테스트 과정을 간소화하고, 가상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하여 업무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자동화된 복구: 자동화된 복구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장애 상황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동화된 복구 프로세스는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실시간 복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의 실시간 복제를 통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변경사항이 즉시 복제되어 다른 위치에 저장되므로, 재해 발생 시 최신 데이터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업무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재해 복구 목표(전략)
재해 상황은 잠재적으로 워크로드를 중단시킬 수 있으므로 재해 복구의 목표는 워크로드를 복구하거나 다운타임을 완전히 방지하는 것입니다. 재해 복구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RTO (Recovery Time Objective): 서비스 중단과 서비스 복원 사이의 최대로 허용 되는 지연시간 입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 다운타임의 허용 가능한 기간이 결정됩니다.
- RPO(Recovery Point Objective): 마지막 데이터 복구 가능한 시점 이후에 장애시 데이터 손실을 허용 할수 있는 최대 시간입니다. 허용 가능한 데이터 손실을 결정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재해 복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AWS 재해복구 솔루션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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